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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올 1분기 매출목표를 상회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게스는 1분기 매출액 48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팬데믹 이전 2019년 동기간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나 점당 평균 매출로 보았을 때 약 5% 신장된 결과다.
판매 채널 별로 보면 약 85%의 매출 규모를 가진 직영점, 백화점, 대리점 등 오프라인이 7% 신장, 그 외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몰 판매에서 약 47% 신장했으며, 별도 아울렛 전용 상품을 전개 중인 홀세일 마켓에서 약 14% 신장을 기록했다.
게스는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수지를 모델로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딩을 강화했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데님과 컬렉션 라인 개발은 물론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애슬레저, 액티브웨어 및 팝 라인 등 라인 확장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지켜온 데님 브랜드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리뉴얼 등을 통한 효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날씨와 지역 특색에 맞춘 탄력적 상품 진행과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상품 적중률을 높였고,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신장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과 공식몰 기술 강화 및 프리오더 등의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해 공식몰의 경우 전년비 약 80%의 신장을 기록했다.
게스 마케팅 오연주 팀장은 “현재 소비 심리의 회복과 함께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는 2분기에도 이러한 매출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데님 트렌드에 맞춘 라인 강화와 아우터 라인 확장을 비롯해 타깃 특성에 맞춘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올 한 해 최고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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