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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김용상 사업이사와 김현우 대표, 브랜디 서정민 대표, 성재민 유닛장(사진 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서울형 뷰티산업의 한 축인 서울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랜디(대표 서정민)와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와 김용상 사업이사, 브랜디 서정민 대표와 성재민 유닛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의 패션 분야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옴니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육성하며, 이를 통해 동대문을 기반으로 한 서울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서울의 아이덴티티 활용 브랜딩 지원 △화보, 영상 등 콘텐츠 제작 지원 △거점 활용 오프라인 홍보 지원 △풀필먼트 등 운영 지원 등이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와 함께 여는 온라인 기획전과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온라인 기반의 소비문화 증대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기업의 매출 신장을 도와줌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과 브랜디가 함께 서울의 패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온라인 플랫폼 연계 서울 패션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은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참여 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ba.kr) ‘기업지원’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패션산업 육성을 시작으로 서울형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련 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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