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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 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말본골프(Malbon Golf)’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요시다 컴퍼니의 ‘포터(PORTER)’와 함께 협업한 ‘말본골프X POTR(피.오.티.알)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오픈런 등 화제를 일으킨 뉴발란스골프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벌 협업 브랜드는 대표적인 가방 장인 브랜드 포터이다. 요시다 기치죠(Kichizo Yoshid)가 1935년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에서 1962년 발표한 가방브랜드로서 꼼꼼한 장인정신을 녹여 ‘한 땀 한 땀에 혼을 담아 만든다’는 의미의 일침입혼(一針入魂)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그 중에서 이번 말본골프와 협업한 포터의 ‘POTR(피.오.티.알)’은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말본골프와 포터의 만남은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말본골프가 가방 하나만을 오랜 시간 만든 장인정신의 포터를 만나 클래식을 재해석한 현대적 헤리티지 분위기의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양사가 협업한 아이템은 골프 필수품 캐리백을 비롯해 백팩과 레인지 파인더 케이스, 스코어 카드 슬리브 등 총 7가지 아이템이다. 라운딩 할 때의 장비, 각종 소품 등을 수납할 공간을 아이템 특성에 따라 최적화했고, 양사 브랜드의 정수를 디자인, 내구성, 퍼포먼스 기능성 등 요소에 모두 농축한 스페셜 한정판이라 희소성도 높다. 각 아이템 별, 말본그린과 블랙 컬러 2가지씩 출시돼 총 14가지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제품에 포터의 상징인 견고한 나일론 트윌을 주로 사용했다. 덕분에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반짝이는 표면감의 유리가죽을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사용해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말본골프의 로고 골프공 캐릭터 버킷(BUCKETS)과 특별한 레이저 각인이 정적인 디자인에 ‘말본스러운’ 힙한 분위기를 다이나믹하게 구현했다.
제품은 6월 3일 오후 12시 정각부터 판매 개시된다. 구매는 말본골프 공식 온라인몰과 한남점 매장, 포터코리아 압구정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다만, 말본골프 온라인몰은 래플(구매자격 추첨)로 진행된다. 각 스타일별 1개의 수량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되며, 당첨자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말본골프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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