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111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제6대 임원진을 선출하고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 (제5대에 이어 제6대 회장에 선출된 명유석 디자이너 사진 왼쪽부터 6번째)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명유석)는 16일(목) 오후 3시부터 중구구민회관(중구 을지로39길 40)에서 2022 임시총회 및 임원진 선거를 갖고 제6대 임원진에 명유석 회장과 곽현주, 김주한, 김지만, 신혜영, 양윤아, 윤종규, 이청청, 정훈종, 조명례, 조은애, 최경호, 최아영씨 등 총 12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또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임원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정관 일부를 변경 의결하고 기존 사무국 체제에서 상근임원 및 사업팀 체제로 운영조직을 개편하는 등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
제5대 회장에 이어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된 명유석 디자이너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패션디자이너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제 새로운 기회와 도전 앞에 서있는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번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된 만큼, 한국패션디자이너산업의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유통과 매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회장은 “디자이너들이 패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단체로서의 역할 및 위상을 견고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 460여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 디자이너 단체이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