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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UT를 통해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도시계획 전문가 안도 다다오 등 5인이 1차 판매되는 티셔츠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UT(유니클로 티셔츠)를 통해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번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티셔츠 가격의 20%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니클로’가 전 세계 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티셔츠 가격의 20%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글로벌 인권단체에 전달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토 가사와 등 5인이 1차 판매되는 티셔츠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PEACE FOR ALL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6월 17일 출시된 UT 제품 5종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등 유니클로와 협업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5인이 참여했다.
이후 유니클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의 디자이너 조나단 윌리엄 앤더슨(Jonathan William Anderson),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애덤 스콧(Adam Scott) 등 세계 평화를 지지하는 여러 유명인사와 함께 제작한 UT 제품도 순차 공개된다. 유니클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PEACE FOR ALL 프로젝트를 위한 자선 티셔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클로’가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티셔츠 가격의 20%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전액을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피해자를 돕는 글로벌 인권단체에 전달한다. 모델 겸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등 5인이 1차 판매되는 티셔츠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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