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돌아온 박보검과 모델 재계약
2022.07.20 수요일
- 조회수113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배우 박보검과 2022년 FW시즌 모델로 인연을 다시 이어간다. 박보검은 2017년 FW시즌부터 군 입대 직전인 2020년 SS시즌까지 아이더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4년째 시즌을 함께 하게 된다.
아이더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박보검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과 그간 쌓았던 신뢰를 바탕으로 모델 재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만큼 아이더의 면모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웃도어의 패션성을 강화하며 젊고 트렌디해진 아이더가 군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박보검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아이더는 네오 하이커(Neo-Hiker)와 크로스 플레이어(Cross-player) 라인 등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드는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가볍고 따뜻한 아웃도어 기술력을 트렌디한 디자인에 담은 다운 자켓부터 스트리트 분위기가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까지 다양한 가을·겨울 아이템을 선보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y 패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