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누적 총 거래액 8000억 돌파
2022.07.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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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올 6월까지 누적 총 거래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특히, 트렌비는 매년 총거래액 2배 이상씩 성장하며 가장 빠른 성장지표를 달성했다.

트렌비는 고객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전세계 현지의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트렌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전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해전 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더불어 전 세계 6개의 국가에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전 세계를 5일안에 이어주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물류 인프라를 통해서 최소의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배송비용을 효율화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21년 11월에는 월 거래액 약 500억 원을 달성했고,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450만 명을 달성해 명품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서비스 활성 사용자수(모바일앱)를 기록하고 있다.

트렌비의 성장에는 리세일의 성과가 눈에 띈다. 지난해 1월 오픈한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의 상품 누적 거래액은 1,690억 원에 달한다. 경기가 침체될 때마다 중고시장은 항상 호황을 누려왔다. 국내 중고명품시장은 아직 유럽이나 미국의 시장규모 만큼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시장이라는 것이 트렌비의 입장이다. 트렌비의 ‘정품리셀’ 서비스는 개인이 판매하는 리셀 명품에 대해 보증서가 없어도 트렌비의 정품 감정센터를 통해서 개인간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더불어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서 발표한 22년 6월 명품 플랫폼 대표 3사 카드결제금액 비교 데이터에 의하면 트렌비는 6월 카드결제금액 약 255억 원으로 약 193억 원을 기록한 B사, 약 164억 원을 기록한 M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카드사 순결제금액이란 취소, 반품, 품절 건수를 제외한 순수 카드 결제가 완료된 금액 수치를 의미한다고 와이즈앱에서 밝혔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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