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전문 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기반마련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교육과정은 섬유·패션 이커머스(e-commerce)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이론, 실습, 기업 현장 실습(OJT)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7월 4일에 개강해 29일 수료식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40시간의 교육을 통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교육생이 원하는 기업을 매칭해 동산스포츠, 새반석컴퍼니, 동성아이앤씨, 말렌, 무브온 등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올해 청년 1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년 인력이 현장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본인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는 D3D 하지태 대표의 ‘옷을 만드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과 옷을 사는 습관을 바꾸는 놀라운 유통의 혁신‘ 특강과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서 수여 및 포트폴리오 우수상 시상을 진행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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