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최병오 상임대표)가 주관하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네트워킹 데이’가 8월 23일 오후 5시 30분 사하구 하단동 소재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개최된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이날 섬유패션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과 더불어 부산패션비즈센터 개관에 따른 활성화 방안, 위드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섬유패션 CEO 및 유관기관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주요 참석자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콜핑 박만영 회장, 부산경남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김병수 이사장 등 부산지역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교수 등 70여 명이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대외여건변화에 따른 기업역량 제고를 위해 섬유패션기업을 위한 CEO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경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 대응을 위한 대규모 국제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 / btfa@fashioncity.or.kr)로 하면 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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