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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가 본격적인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전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 관계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하반기 매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지난달 23일부터 약 2주간 전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 KIDS 매장 관계자를 서울 용산 본사로 초청해 2022 FW 상품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고객 최전선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세일즈를 향상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번 하반기 시즌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사와 매장간 전략을 공유하고 실제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매장 비주얼 환경 최적화 유지 관리에 대한 본사 측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전국 매장 판매 우수자가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넘치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CS 응대 밎 매장 재고 관리 등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에 대한 현장의 반응 등 다양한 시장의 목소리도 수렴됐다.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발탁한 여성 모델에 대해서는 MZ세대 고객을 지향하는 브랜드인 만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김다미를 발탁한 바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을 확보하고 연간 매출 비중이 높은 하반기 실적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 FW 시즌에도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견고한 매출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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