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블랙아이패치(BlackEyePatch)’가 만난다. 디스이즈네버댓은 지난 3일 자사 계정에서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룩북을 공개하며 협업을 예고했다.

블랙아이패치는 도쿄 기반의 스트릿 브랜드로, 도쿄 거리 곳곳에 스티커로 흔적을 남기며 인지도를 쌓아온 익명의 집단 ‘THE BLACK EYE PATCH’에서 시작됐다. 디스이즈네버댓만큼이나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로도 유명한데, 이번 협업에서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결합한 ‘thisisBlackEyePatch’로 시선을 끌었다.

라인업은 코치자켓과 후디, 웜업팬츠, 티셔츠, 버킷햇 등으로 구성되며 매력적인 협업 로고와 캐주얼한 핏이 특징이다. 또한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블랙아이패치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그 소장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협업 제품은 10월 8일 10시부터 디스이즈네버댓 온라인·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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