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X아더에러’ 두 번째 협업, ‘CYCLE A TO Z 컬렉션’ 론칭
2022.11.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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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와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CYCLE A TO Z’가 내달 1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CYCLE A TO Z’ 컬렉션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고유의 페르소나를 찾아가는 새로운 세대의 삶을 그려낸 첫 번째 컬렉션에 이어 이번 컬렉션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CYCLE A TO Z’는 아더에러의 ‘A’와 자라의 ‘Z’이자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알파벳 A와 알파벳 Z를 연결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으며 Z에서의 끝이 아닌 A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이번 컬렉션은 ‘순환‘, ‘반복’ 그리고 ‘무한함’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끝에서 다시 시작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주체적인 힘에 집중하고자 했다.

동시에 패션과 기술, 그리고 예술을 아우르는 미디어 전시 팝업을 통해 과거∙현재∙미래로 끝없이 이어지는 시간 속에 두 브랜드가 제시하는 무한한 창의성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세대의 확장된 세계관에 기반한 ‘CYCLE A TO Z’ 컬렉션은 위트 있고 활기찬 무드와 세심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브리데이 웨어에 적합한 블랙, 그레이, 네이비, 카키 색상을 비롯해 비비드한 블루와 오렌지까지 컬러를 확장해 개성과 정체성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멈추게 한다.

겨울 스타일링에 필수인 패딩 재킷과 롱 코트, 편하게 착용 가능한 스웨트 셔츠와 다양한 핏의 데님 팬츠 그리고 패치워크 디테일로 유쾌한 느낌을 강조한 니트웨어는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4가지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레이저와 팬츠, 슈트 셋업과 셔츠는 미니멀한 무드로 상반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투 웨이 가방, 로퍼와 부츠, 선글라스, 모자 등의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제품에는 무한한 반복과 순환을 상징하는 이번 컬렉션 로고와 프린팅 디테일이 적용됐다.

‘CYCLE A TO Z’ 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스페인,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총 12개 국가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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