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ISPO 뮌헨 2022’전시회 참가
2022.1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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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티에스는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 11,000여명이 종사하는 자체 OEM공장을 가동하고 있다.(사진은 베트남공장 생산라인 전경)

아웃도어 OEM기업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인 ‘ISPO 뮌헨 2022’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 제품과 OEM 서비스를 홍보한다.

ISPO는 지난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스포츠웨어 전시회로, 110여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티에스는 자사 라이딩웨어 브랜드 ‘엔에스알(NSR)’의 다양한 기능성 의류와 업사이클 캠핑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울프라운치’ 의 캠핑 의류와 액세서리, 텐트, 차박텐트 등 캠핑에 필요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한편 해외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브랜드 기존 거래선과 신규 거래선 개척 등 활발한 수주오더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 11,000여명이 종사하는 자사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마무트’, 영국 ‘버그하우스’, 스페인 ‘트랑고월드’, 미국 ‘쿠이우’, 이탈리아 ‘다이네즈’, 미국 ‘심스’ 등 전 세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유명 브랜드에 의복과 액세서리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의류제조 OEM리딩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장해 가고 있다.

신티에스는 오래 착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과 내구성이 있는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제품의 디자인 또한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 오래 입어도 새 옷 같은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중시한다. 전체 콜렉션에서 절제된 최소의 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생산 후 버려지는 자재를 줄이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체 공장 인프라를 활용한 반응생산을 통해 재고제품 과다생산을 줄이고 모든 제품은 WRAP 인증, FAIR WEAR FOUNDATION Members 등 국제인증을 취득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주요 업체와 전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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