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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다양한 수입 브랜드 중심으로 프리미엄 아우터 판매에 호조를 띄고 있다.
리틀그라운드는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인기와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해외 브랜드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요 럭셔리 브랜드 키즈 라인은 일부 리틀그라운드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어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고퀄리티의 상품을 오래 입길 원하는 주니어층의 수요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브랜드 별 최대 165 사이즈까지 전개되고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AI’는 후드에 부착된 UV 차단 고글이 포인트로 일상 생활 외에도 스키장, 눈썰매 등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 용이해 아이들 사이 인기다. 최근에는 바라클라바 형태의 모자도 제안하며 데일리 아이템 라인을 늘려가고 있다. 심플한 블랙 컬러 제품과 화려한 그래피티 디자인 제품은 평균 판매율 80%에 가까울만큼 이번 시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담동 편집샵에서 판매되며 청담동 패딩으로 불리는 ‘HERNO(에르노)’와 프랑스 브랜드 ‘PYRENEX(피레넥스)’의 키즈 라인으로 최상의 구스 제품을 제안한다.
도시적인 무드의 스트릿 감성이 돋보이는 100% 구스다운 ‘KHRISJOY(크리스조이)’와 독특한 디자인과 하이퀄리티 퍼 소재로 인기인 ‘Yves salomon(이브 살로몬)’은 넉넉한 사이즈 전개로 주니어 층까지 타깃을 넓혔다.
22FW 신규 입점한 스웨덴 브랜드 ‘STAND STUDIO(스탠드스튜디오)’는 성인 미니 미 버전인 키즈 라인을 론칭, 지속가능한 신소재의 컬러 페이크퍼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실제 유럽, 아시아, 미국 내 프리미엄 편집숍에 입점될 만큼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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