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펀딩 시장을 이끈 영향력 있는 브랜드는? 2022 와디즈 어워즈 TOP 10 발표
2022.12.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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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펀딩 시장에서 맹활약하며 주목받은 10팀의 베스트 메이커가 탄생했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와디즈를 통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로 일상의 변화를 이끈 메이커를 선정하는 ‘와디즈 어워즈’ 투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와디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펀딩을 이끈 패션, 푸드, 뷰티, 테크 등 각 분야별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서포터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연말 공식 어워즈다. 그동안 배출된 수상 메이커는 약 600여 팀이며, 이중 2회 이상 연속 수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포터의 사랑을 받은 메이커도 55팀에 이른다.

올해 ‘와디즈 어워즈’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 중 펀딩모집액, 앵콜펀딩요청, 좋아요, 댓글, 지지서명, 만족도 평가, 펀딩금 반환 비율, 와디즈 스토어 입점 여부 등을 종합 점수로 환산해 상위 5%에 속한 메이커 중 100팀을 TOP10 후보로 선정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서포터 투표를 얻은 10팀은 ‘서포터 PICK TOP10’상을 수상한다.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서포터 투표는 1만 건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투표 결과 ▲마스터마인딩그룹 ▲케이티씨에스 ▲피스코리아 ▲마른파이브 ▲루토닉스 ▲하이브코리아 ▲레비테이트 ▲스킨이데아 ▲마이클앤선솔루션 ▲수련 이 영예의 TOP10 메이커로 선정됐다.

TOP10 메이커들의 올해 펀딩 모집금액은 평균 3억 5천만 원에 이르며, 평균 만족도는 4.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위에 선정된 ‘마스터마인딩그룹’은 ‘녹지않는 얼음 쥬얼아이스’로 화제를 모으며 지금까지 10억 원 가까운 펀딩금을 모집한 바 있다.

상위 TOP100에 최근 3회 연속 이름을 올린  메이커는 ‘마른파이브(여성속옷/패션)’, ‘샤르드(팩트/뷰티)’ , 셀릭(레이저 각인기/가전)이다. 특히, 2년 연속 수상한 ‘레비테이트(하이볼 블랜드/푸드)’는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투자를 받기도 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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