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뉴 프레피 룩 브랜드 ‘UCLA(유씨엘에이)’가 겨울 다운재킷을 중심으로 한 아우터 판매가 호황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22FW 시즌 첫 선을 보인 UCLA의 ‘헤비 오버핏 숏 패딩 다운 점퍼’는 최근 유행인 푸퍼 패딩 실루엣의 블랙,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 카키 등 다채로운 컬러웨이를 선보이며 출시와 동시에 판매율 50%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아우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와 더불어 스트릿한 감성이 돋보이는 로고 숏 다운,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발마칸 코트 등의 아우터들도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론칭 2년 만의 대중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으며 브랜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UCLA는 23 S/S 시즌에는 탁월한 감도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웨트 셔츠와 후드 아이템 등을 선보여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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