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18일 오후 KOTITI시험연구원(KOTITI, 원장 이상락)에서 협회 회원사 및 국내 중소무역업체의 인증검사 및 시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증검사 및 시험 등의 애로사항이 많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KOIMA와의 MOU 추진에 기대가 크며, KOIMA 회원사들의 수입 시 필요한 검사와 인증 등을 적극 지원하겠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로서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섬유시험검사연구기관으로서 현재는 범위를 확대하여 소비재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교육훈련과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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