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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SS시즌을 맞아 기능성 데님 팬츠를 전격 출시했다.
겉보기엔 정장바지지만 트레이닝복과 같이 편안한 안다르 맨즈 슬랙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따라 청바지의 멋에 운동복의 기능성을 담은 ‘에어데님’ 라인 런칭을 결정하게 됐다.
안다르의 철저한 전략도 이번 라인 출시에 한 몫 했다. 일찌감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지 등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을 대비해,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디자인 강화 애슬레저 제품 기획에 집중했다. 애슬레저 룩의 편안함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운동복의 기능성과 일상복의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에 반응할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에어데님’ 라인으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남성용 데님 ‘에어데님 맨즈 스탠다드 슬림핏 팬츠’다. 공개 직후 데님은 뻣뻣하고 땀이 잘 차는 소재라는 남성 고객들의 고충을 단박에 바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제품 ‘에어데님 맨즈 스탠다드 슬림핏 팬츠’는 운동복에 버금가는 기능성을 겸비하면서 출근 및 데이트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글로벌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최고급 스트레치 원사 라이크라를 사용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탁월하기 때문.
이에 따라 오랜 시간 착용하면 무릎과 전체적인 핏이 늘어나는 기존 데님의 단점 없이 본래의 슬림한 핏을 항시 유지할 수 있다. 기능성 원사 쿨맥스에 안다르 R&D 조직인 ‘안다르 A.I 랩’의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수분을 더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켜 땀 찰 틈 없는 쾌적함도 선사한다. 또한, 어떤 상의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감도 돋보인다. M부터 3XL까지 총 5개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러한 점에 높게 평가돼 공개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판매량 1천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곧바로 억대 판매고를 돌파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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