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아티스트 파올라 피비xPBI와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 출시
2023.02.2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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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세계 북극곰의 날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출신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파올라 피비(Paola Pivi), 캐나다구스 브랜드의 오랜 파트너이자 비영리 자연보호 단체인 PBI(Polar Bears International)와 함께 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은 북극곰과 그들의 북극 서식지가 당면한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공동체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봄/여름 레디-투-웨어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PBI와 북극곰을 위한 복지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파올라 피비의 발랄한 세계관이 반영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캐나다구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을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한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 그리고, 깃털로 제작된 아기 북극곰들과 같은 아이템으로 구성해 역동적이고 한층 밝은 분위기로 해석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활용된 예술작품들은 파올라 피비가 2019년 뉴욕의 페로탱 갤러리에서 개최한 첫 개인전 “We are the baby gang.”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깃털 아기 북극곰 조각이다.

파올라는 캐나다구스와의 콜라보를 위해 생기발랄한 곰들이 서로 얽혀 있는 카모플라쥬 프린트를 개발해 컬렉션 전반에 적용했다. 캡슐 컬렉션의 각 아이템은 서로 레이어링해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야외 활동 그리고 일상 생활 등 외부 요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은 물론 가볍고 편한 착용감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 어느 순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유니크한 일곱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팝한 컬러감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에트우드 베스트는 100%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강풍, 가벼운 비, 눈처럼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베스트 하나로 포인트가 되는 에트우드 베스트는 모두 리버서블 제품으로 양면으로 착용 가능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뒷면에 분홍색 아기 북극곰 작품을 그려 넣고 안감으로 베어 카모 프린트를 적용한 아크틱 화이트 컬러로 출시한 민덴 재킷은 바람막이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길이 조절 가능한 소매, 탈부착 가능한 후드, 허리 부분을 조일 수 있는 드로우스트링 등 개인의 스타일과 핏에 맞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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