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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입점 및 프로모션을 통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지원사업 운영에 협력할 파트너사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2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국내 오픈마켓 및 전문몰과 글로벌 오픈마켓이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의 경우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국내 법인 또는 국내 진출 기반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사 또는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상설관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플랫폼들은 올해 연말까지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의 우수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온라인 ▲상설관 구축 ▲배너 노출 ▲DM 발송 ▲할인 쿠폰 발급 등 프로모션 진행을 비롯해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서울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협력 플랫폼 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오픈마켓 2개사 내외, 전문몰 2개사 내외, 글로벌 플랫폼(오픈마켓) 2개사 내외로 총 6개사 내외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접수기간(3월 9일~3월 24일) 내에 온라인 신청(https://www.sba.seoul.kr/)을 완료하면 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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