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걸(Girl)’을 공식 론칭한다.

 

1993년 미국 서부 LA에서 시작된 걸(Girl)은 스트리트 컬쳐와 스케이트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자유로운 감성의 캐주얼 웨어를 선보인다.

23년 봄·여름 시즌은 걸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아 틀에 얽매이지 않은 스트리트 무드를 표현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컬렉션은 걸의 상징적인 로고 그래픽을 활용한 의류를 포함하여 모자, 가방, 삭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의류는 간절기에 입기 좋은 카디건과 후디를 비롯해 셔츠, 저지 톱, 티셔츠 등 봄,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향유하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디자인의 데크(Deck)를 출시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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