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행사 성료 한국수입협회, 주한외국대사 및 가족, 외교사절 등 80여개국 200여명 참가
2023.03.2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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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월드케이팝센터 행사장에서 K-POP, K-댄스, K-트롯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지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EU대사 등 8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가족, 주한외교사절,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최경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특별고문 등 국내 정부 주요인사 및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국내외 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관 회장은 이 행사는 주한외국대사 및 가족들, 주한외교사절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적극 호소하는 시간과 함께 K-POP, K-댄스 등 K-Culture 공연을 통해 타지에서 고생하는 주한외교사절 가족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개최를 최우선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주한외교사절들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되어 커다란 지지를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규모 세계 6위의 대한민국을 견인해준 수입인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최경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특별고문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완전한 탄소 중립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인종과 종교, 정치적 신념에 관계없이 모두가 환영받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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