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그룹, 2022 연간/지속가능성 통합 리포트 발간
2023.04.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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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그룹은 웹사이트(hmgroup.com)를 통해 ‘2022 연간/지속가능성 통합 리포트’를 발표했다.

 

H&M 그룹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레일라 에르투르(Leyla Ertur)는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브랜드야 말로 고객의 증가하는 관심에 부응하고 법률 및 규제에 따르는 동시에 사람들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패션 산업과 세계의 수많은 공통된 도전에 응하기 위한 열린 대화와 협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2022 지속가능성 관련 하이라이트는 아래와 같다.

 

△H&M 그룹이 사용하는 소재의 84%는 리사이클 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의류에 사용되는 리사이클 소재의 비율은 23%이며, 2025년까지 전체 소재의 30%를 리사이클 소재로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19년 기준 대비, 직·간접배출의 온실가스 절대 감소량은 8%이며, 기타간접배출의 온실가스 절대 감소량은 7%이다. 이는 2030년까지 직접배출, 간접배출, 기타간접배출 온실가스 배출량을 56%까지 줄이겠다는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2018년 기준 대비 플라스틱 패키징을 44% 감소 시켰다.

 

△H&M 그룹은 새로운 2030 물 전략을 수립했으며, 효율성 향상과 폐수 리사이클링 확대를 통해 제품당 상대적 물 소비량을 2017년 기준 대비 38% 절감했다.

 

△티어1 공급업체 공장의 노동조합 대표성은 작년 37%에서 42%로 증가했으며, 단체 교섭 협정을 맺고 있는 공급 업체 지율은 34%(2021년: 27%)이다.

 

△티어1 공급업체 공장의 근로자 대표 중 63%가 여성이며, 여성이 관리직을 맡는 비율은 27%이다.

 

H&M 그룹의 지속가능성 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2022 지속가능성 공개(Sustainability Disclosure 202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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