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118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 중인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사회공헌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가정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동에프엔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신념으로 창립 33년간 소외된 여성과 아동을 위해 성금 기부 및 공부방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올해도 사회 취약 아동, 청소년 가정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금 지원 계획은 올해 3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도 4억 ▲2025년도 5억 ▲2026년도 6억 ▲2027년도 7억, 총 22억으로 현물 지원은 별도로 진행된다. 현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 및 도움을 통해 가정의 재기를 도와 사회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과 후원 결연을 맺고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평등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비, 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인동에프엔은 “작은 나눔의 시작은 사회가 좀 더 나은 삶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진정성, 투명성, 지속성 원칙에 따라 현장 중심의 후원 가정 선정 및 기부금 사용 내역 등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조직문화개선 사업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