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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토탈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티피코시(TIPICOSI)’가 오는 5월 29일 서울 연남동 ‘에브르(Oeuvre)’에서 90년대 음악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LF는 지난 4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 티피코시를 스트리트 감성의 토탈 캐주얼패션 브랜드로 재론칭 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바 있다. 티피코시는 힙합, 레게, 락 등 음악적인 요소와 패션을 접목해 10대부터 20대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했던 당시 브랜드 정신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열며 힙(HIP)하게 부활한 티피코시를 MZ세대와 잘파(Zalpha)세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티피리듬 하우쓰(TIPI-RHYTHM HOUSE)’라는 컨셉의 티피코시의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90년대 가요를 중심으로 하는 DJ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90년대 티피코시가 강조한 광고 문구 ‘색깔따라 입어요’를 활용한 콘셉트의 다양한 장르 음악과 레트로(RETRO)한 볼거리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는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에브르’에서 진행되며 티피코시가 준비한 브랜드 음악과 함께 주류 유통사 인덜지(Indulge)의 초콜릿 위스키 브랜드 ‘벨로틴(BALLOTIN)’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최근 음악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DJ △KIMGUNHO △TIGERDISCO △GUMI △JENN이 참여한다.

한편, 티피코시는 대학생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 문화기획 연합 ‘UPA(University Cultural Planning Assiciation)’와 함께 온, 오프라인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PA 소속 대학생들과 티피코시 현업 마케터가 함께해 티피코시가 가진 90년대의 스트리트 감성과 요즘 세대의 트렌드한 요소를 조합한 새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피코시와 UPA 연합과의 협업은 지난 5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3년 7월까지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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