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여성의 가능성 보여줄 FURTHER 이니셔티브 발표
2023.05.3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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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이 오는 20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시작하는 FURTHE 이니셔티브 및 울트라 마라톤 계획을 밴쿠버에서 지난 23일 발표했다.

‘룰루레몬’이 지난 23일 인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남성에게 주어져온 자원과 혁신이 여성에게 지원됐을 때 여성이 얼마나 더 멀리(FURTHER)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룰루레몬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퍼더(FURTEHR)’를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23일 론칭을 기점으로 오는 20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부터 6일간 이어질 울트라마라톤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FURTHER 이니셔티브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북미 지역 등 다양한 국가의 여성 글로벌 앰배서더 10명이 선발됐다. 이 중 한국의 울트라러너 강윤영 앰배서더도 선발돼 1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울트라마라톤까지의 여정을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보유한 러닝 기록 사상 최장 거리를 달리며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마라톤이 진행될 장소는 코스에 대한 검토가 완료된 후 발표될 예정이다.


강윤영 앰배서더

FURTHER 이니셔티브는 룰루레몬의 자사 리서치 네트워크와 캐네디안 스포츠 인스티튜트 퍼시픽(Canadian Sport Institute Pacific, 이하 CSI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여성과 인간의 지구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연구 결과는 2024년 3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참가하는 모든 앰배서더는 울트라마라톤 이벤트 기간 및 전체 트레이닝 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지원과 스포츠과학 및 의학적 도움을 룰루레몬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룰루레몬은 현재까지 쌓아온 룰루레몬의 역사와 여성을 위한 디자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앰배서더들과 함께 스포츠 의류와 풋웨어 등을 포함한 개인 맞춤형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룰루레몬은 오는 6월 2일 글로벌 러닝 데이를 기념해 커뮤니티 참가자들이 총 100만 킬로미터를 뛰는 스트라바(Strava) 3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목표거리를 달성하면, 룰루레몬 소셜 임팩트 센터가 오바마 재단의 GOA에 1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기부금은 전 세계의 여성 청소년이 잠재력 발휘하고 그들의 가족, 커뮤니티, 국가에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여성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웰비잉을 위해 사용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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