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전개하는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원더브라는 ‘편안하면서도 예쁜 노와이어 라인’ 및 ‘편안함과 볼륨감이 공존하는 컴포트 볼륨 브라’로서 오랫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인 상품 연구개발은 물론 제품 개선 및 각 주요 유통 채널 별로 맞춤 전략을 진행해 왔다.

 

원더브라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달 들어 전월 대비 평균 65% 매출이 상승하는 등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중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경우 5월 한 달간 1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언더웨어의 주요 유통 채널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홈쇼핑에서는 지난해 대비 실적 호전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략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 2009년 브랜드 론칭 이래 누적 주문액 5,700억 원 이상, 구매 고객 수 200만 명 이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브랜드 공식몰인 원더브라몰에서는 지난 4월 기준 매출액 약 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나 신장해 가파른 성장 폭을 기록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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