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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 ‘빛의 시어터’ 팝업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총면적 1,5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인 규모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감각적인 몰입형 예술 전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여간 진행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전에 이어 지난 15일(목),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빛의 시어터’ 비욘드클로젯 팝업스토어는 컨템포러리 뮤지엄을 테마로 명화, 팝아트 등을 오마주 하여 비욘드클로젯만의 위트 넘치는 무드로 가득 채워졌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비욘드클로젯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비롯해 예술 작가들과 협업한 특별 에디션 상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빛의 시어터 아트숍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엽서와 포스터 액자도 구비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새로운 작업은 늘 설레고 즐겁다“라며, “패션과 아트가 함께 어우러진 ‘빛의 시어터’ 비욘드클로젯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빛의 시어터’ 비욘드클로젯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이며, 금~일요일은 오후 7시 10분까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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