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속가능한 패션 미래를 위해 H&M 회원 대상으로 ‘Always be Conscious’ 사이트를 10일 런칭했다. 지난 3월 선보인 H&M 회원을 위한 컨셔스 포인트(Conscious Point)와 더불어 고객의 지속가능한 액션을 더욱 장려할 예정이다.

H&M은 패션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즐기며, 패션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고객의 동참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사이트 ‘Always Be Conscious(ABC)’를 오픈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액션을 알리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선보인다.

이 사이트에서는 H&M 회원이 패션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즐기면서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H&M 회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비회원도 접속 가능하다. 사이트는 6월 10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컨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