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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의 ‘스와치(SWATCH)’가 전 세계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스와치 콜링(SWATCH CALLING)’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스와치 콜링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0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에 참가하는 194개국의 다양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스와치는 프로젝트 지원자들의 작품을 심사해 각 국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1명을 선정하고, 커스터마이징 시계를 만들 수 있는 ‘스와치 바이 유 캔버스(SWATCH X YOU CANVAS)’로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개인 아티스트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한국 시간으로 8월 9일(월) 오전 7시까지, 자국의 아름다운 면모, 국민, 문화, 풍경, 전통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참가 페이지(https://www.swatch.com/en-en/swatch-calling.html)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아티스트에게는 2020 두바이 엑스포 현장 프레젠테이션 기회와 함께 스와치 글로벌 & 코리아 공식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프로필 및 작품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그 밖에 프로젝트 참가 국가 내 스와치 바이 유 최다 판매 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 상하이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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