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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셀렙샵 에디션, 더엣지, VW베라왕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이 선선해진 기온에 맞춰 올 가을 패션을 책임질 패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론칭은 시즌을 앞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적시 판매(온타임, Ontime)로 진행한다. 이는 딱 맞는 시기에 필요한 것만 사는 ‘미니멀리즘’ 소비심리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우수한 소재를 앞세워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 사랑받고 있는 ‘셀렙샵 에디션(Celebshop)’은 고급 신소재와 뉴트로 스타일을 결합한 상품을 대거 론칭하며 올가을 여심을 공략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오는 27일 20시 45분부터 2시간 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하나만 보더라도 토탈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와이드 팬츠, 멜란지 투턱 팬츠 등 폭과 길이가 여유있는 팬츠와 상의는 니트, 하의는 페이크 레더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보인다.
뉴욕 베라왕과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여성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VW베라왕’은 ‘모던 드레시(Modern Dressy)’ 컨셉의 가을 상품을 선보인다. 간결한 스타일,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절제된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베라왕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8월 23일 21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시즌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10시 20분에는 ‘지스튜디오’도 가을 상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지스튜디오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지춘희씨와 손잡고 선보이고 있는 CJ온스타일의 패션 브랜드로 론칭 1년만에 연 주문금액 1000억을 돌파하며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스튜디오만 만날 수 있는 글리터 원피스, 톨레뇨 재킷, 무스탕 등의 FW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을 스타일한다는 콘셉트 아래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더엣지(The AtG)’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움을 극대화 한 아이템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오는 21일 토요일 밤 패션 전문 프로그램 ‘힛더스타일’에서 올데이 팬츠 4종과 레터링 니트 4종을 선보인다. 칼라거펠트는 20일 19시 35분에 가을 상품을 론칭한다. 이번 론칭 상품은 올 가을 칼라거펠트의 대표 상품은 꽃무늬와 기하학적 무늬를 가미한 화려한 프린트로 이뤄진 원피스와 메탈로 포인트를 더한 카라 니트이다.
실용주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에셀리아’는 24일 19시 35분에 트위드 자켓과 벨벳 팬츠 2종을 선보인다. 올 가을 트렌드로 트위드와 벨벳 소재를 선정했다. 소프트 테일러링이란 잘 재단된 테일러드 수트의 느낌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스타일을 말한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세루티 1881 팜므’도 가을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9일 19시 35분 론칭 방송에서는 ‘레더 원피스형 트렌치 코트’와 ‘실크 블라우스’, ‘수트 세트’를 판매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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