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친환경 섬유로 40년 만에 광고 리사이클 섬유 ‘에이스포라-에코’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
2021.01.1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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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포라-에코 광고화면 캡쳐

태광그룹이 친환경 재활용 섬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40여 년 만에 광고를 한다. 태광그룹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함께 제작한 친환경 섬유 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 제품 광고 캠페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실로 놀라운 승리’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는 이번 광고는 온오프라인 광고로 향후 두 달간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을 비롯한 배구 및 여자 농구 네이버TV 생중계, 아프리카 TV, 옥외광고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태광그룹은 이 광고로 신제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수요를 맞춘 친환경 섬유 개발을 확대하는 노력도 간접 홍보할 방침이다. 태광이 섬유제품을 광고하는 것은 1970~1980년대 ‘피죤텍스’ TV 광고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은 에이스포라-에코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을 파워풀한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섬유산업 분야의 가장 큰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접목한 친환경 섬유의 기능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018년부터 리사이클(재활용) 섬유 ‘에이스포라-에코’ 폴리에스터와 방적사, 나일론 등을 개발해 국제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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