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참가 4개사 선정 한국패션산업연구원
2021.06.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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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1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참여기업으로 대구지역 패션기업인 씨앤보코, 릭리, 스튜디오다리, 바이디바이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패션기업은 대구지역 소재업체와 협업해 22 SS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개발된 제품은 2021 TeFa Show(대구패션페어 동시 개최/대구EXCO)를 통해 8월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 방식의 하이브리드형 패션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패션 전시회의 참가 가능성이 열려 오는 8월 개최되는 대구패션페어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고가시장 및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을 동반 공략, 대구 지역 섬유패션 기업의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본격적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부터 공동 마케팅 지원까지 전반적인 사업 수행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구지역 섬유패션 업계의 글로벌화 및 지역 패션 기업과 소재 기업의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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