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매출 5억 달성 ‘
2021.07.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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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브랜드 마뗑킴(대표 김다인)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총 매출 5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마뗑킴의 시그니처 제품인 ‘이지 백’, ‘아코디언 지갑’, ‘코팅 점퍼’였다. 온라인상에서 이미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만큼 오프라인에서도 가장 좋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스티치 샌들’, ‘봄버재킷’, ‘커브팬츠’ 등 편안함에 마뗑킴만의 스타일을 더한 여름 신제품들도 주목 받았다.

이는 자연스레 매출로 이어져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2주 동안 달성한 약 3억 원의 매출을 단 일주일 만에 뛰어 넘으며 두 배 가까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중무장한 마뗑킴의 강력한 팬덤에 하고엘앤에프의 전폭적인 투자가 더해지면서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마뗑킴은 지난해에만 온라인 자사몰과 무신사, 성수 쇼룸에서 1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오프라인 시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2월 하고엘앤에프의 투자로 브랜드 론칭 이래 첫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이어 두 번째 팝업스토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날개를 달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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