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로우’, 패션 소상공인 돕는다 오픈마켓 쿠폰비용, 선정산 서비스 등 지원
2021.02.1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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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대표 이진욱)의 패션 전문 통합 관리 솔루션 ‘비플로우’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패션 셀러들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대문 패션 아이템을 유통하는 쇼핑몰 특성상 현금흐름과 트래픽 높은 판매채널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비플로우’는 오픈마켓 쿠폰 비용 지원은 물론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 솔루션 이용료 무료 이벤트등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마켓 쿠폰 비용 지원

‘비플로우’는 패션 셀러들의 판매촉진과 프로모션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오픈마켓 쿠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외부채널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싶지만, 마진이 적은 소호몰 특성상 쿠폰비용을 100%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 이로 인해 비교적 규모가 작은 셀러들은 평소 이런 외부채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을 엄두도 못 내는 상황. 이러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비플로우’가 프로모션 쿠폰 비용의 50%을 지원해 주기로 하고, 소규모 셀러들이 실제로 매출을 증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선정산 서비스

‘선정산 서비스’는 패션셀러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결제 대금을 정산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미리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어떤 채널에서 판매하든 각기 다른 정산일 때문에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인건비, 상품 사입 비용 등을 감당하는 것은 패션셀러들에게 영원한 골칫거리다. ’선정산 서비스’는 이러한 패션셀러의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을 해결해 주고,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 과정 또한 간편하다. 셀러가 ‘비플로우 1대1 문의하기’ 게시판에 선정산 신청한다는 글을 남기면 선정산 대금을 지급한다.

서비스 이용료 무료

패션 전문 통합 관리 솔루션 ‘비플로우’는 한 번의 상품등록으로 14개의 외부채널에 상품을 연동해주고, 주문건 수집 및 CS도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통 외부채널 통합 관리 솔루션은 유료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매출이 일어나지 않아도 이용료를 지출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비플로우’는 이러한 셀러들의 비용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서비스 이용료 무료화’를 선언했다. 실질적으로 셀러들의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래액이 발생하기 전까지 서비스 이용료를 무료화하여 셀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플러스 플랜’과 ‘VIP 플랜’ 두 가지 요금제에 한해 첫 달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매출이발생할 때까지 서비스 이용료는 평생 무료다.

 

한편 2019년 10월 선보인 ‘비플로우’는 패션셀러들을 위한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지마켓, 11번가, 신세계몰, 쿠팡 등 트래픽이 높은 오픈마켓, 종합몰, 소셜커머스 10여 개 채널에서 한 번의 상품등록으로 판매할 수 있다. 채널별 별도의 입점 계약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모든 채널의 정산도 한 번에 지원하면서, 출시 1년 만에 4600여 개의 패션 셀러들이 사용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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