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통기술 한자리서 즐긴다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 코엑스서 열려
2021.06.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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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디지털 유통대전에는 쿠팡, SSG닷컴 등을 비롯해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를 포함한 이커머스 및 유통 기업들이 참여해 각 기업들이 현재 활용 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를 준비 중인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한 번의 결제만으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화 설비로 구축된 최첨단 물류 시스템과 냉장·냉동전기배송차, 다회용 보냉가방 알비백, 미생물 아이스팩 등 친환경 서비스를 선보이며, SSG닷컴만의 스마트한 유통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e커머스 1위를 넘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은 지역투자와 고용창출,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성장의 성과를 선보이고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생활을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카카오커머스와 밀키트 전문 기업인 프레시지와의 협업을 통한 IT 기반의 실시간 라스트마일 배송 역량을 더해 프레시지의 밀키트 제품 등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송하는 다양한 서비스 등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세계1위 종합 전자 지불 결제 사업자인 파이서브의 한국 지사인 파이서브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24인치 일체형으로 가맹점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설치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소개한다.

 

전시 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은 GS1 상품표준바코드 스캔으로 제조사들이 자사상품의 정보를 관리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풀필먼트관에서는 소비자의 집과 가장 가까운 점포의 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휴대폰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주문하고 픽업하거나 배송 받을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쿠팡, 롯데온, 이베이, 위메프, 닐슨 등 국내 유수의 유통사들이 후원하는 ‘제 1회 이커머스피칭페스타’에는 12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 및 학생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커머스 솔루션으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TOP12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함께 개최되는 제9회 유통혁신주간에선 유통산업연합회와 유통학회, 업계 전문가 등 유통물류 전문가들이 함께 유통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등 포럼, 토크콘서트, 컨퍼런스가 다양한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6월 18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하면 간편하게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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