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아웃포켓 조거 팬츠 인기몰이
2021.07.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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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의 ‘아웃포켓 조거 팬츠’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앞세워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츄리닝, 트레이닝복으로 불렸던 ‘조거 팬츠’는 발목 부분이 밴딩 처리가 된 바지를 말한다. 편안한 옷을 선호하는 MZ세대가 자연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면서 조거 팬츠는 필수 외출복이자 산행, 캠핑룩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거 팬츠 인기세와 맞물려 나우의 ‘아웃포켓 조거 팬츠’는 두 번째 제작 상품까지 완판, 현재 품귀 현상을 보이며 기존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에 카키 컬러를 추가해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나우는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활동 반경이 넓은 아웃도어에서 가벼운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아웃포켓은 저지 소재의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디자인으로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이다. 또, 공적무역 면(BCI 코튼)과 나일론을 혼방한 얇은 소재로 여름까지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필요한 부위에만 염색을 하는 가먼트 다잉 기법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방식보다 물과 염료 사용이 줄어 친환경적이며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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