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치, CJ온스타일 입점 국내 주요 5개 종합몰 채널 확보
2021.05.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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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브리치가 CJ그룹의 새로운 쇼핑 플랫폼인 CJ온스타일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브리치는 이번 신규 입점까지 포함해 총 14개의 주요 이커머스 서비스에 연동 판매하게 됐다. 특히 SSG, GS SHOP, 롯데ON, AK몰에 이어 CJ온스타일까지 국내 주요 종합몰 5개에 입점하면서 종합몰의 주요 고객이자 여성 패션 시장의 큰 손인 3050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CJ의 대표 유통채널인 CJ오쇼핑, CJ몰, CJ오쇼핑 플러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격변으로 인해 혁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CJ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맞춤형 쇼핑플랫폼이다.

 

브리치는 CJ의 주요 고객층인 3050 여성 고객들의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트래픽이 높은 종합몰 특성을 활용해 가성비 좋은 대중 아이템 위주로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 시즌 가장 트렌디하고,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CJ온스타일 ‘셀렙샵에디션’ 내 브리치 주력 셀러들이 포함되어, 소호패션 대표 입점사로 플레이하게 된다.

 

CJ온스타일 입점 기념으로 ‘PRE-SUMMER 로드샵 연합 최대 50%’ 행사를 진행하며, 브리치의 주요 셀러 100여개가 참여해 3050 여성을 위한 데일리 패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기준 네이버 스타일윈도 전국 순위 2위를 기록한 스타 셀러 ‘씨샵인더룸’도 이벤트에 참여해 매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한편 브리치는 빅데이터 기반의 패션 통합관리솔루션 비플로우를 운영하며 패션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비플로우는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된 온라인 솔루션에 집중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패션 셀러들의 실질적인 판매촉진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연간 40만건의 상품데이터와 200만건 이상의 판매 데이터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셀러별 맞춤 판매전략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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