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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추천하는 성년의 날 제품 / 사진제공=비비안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등 가정의 달로 알려진 5월에는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도 있다. 매년 5월의 세번째 월요일에 맞는 성년의 날(17일)과 21일 부부의 날이다. 연인과 커플들을 위한 기념일로 대표되다 보니 속옷과 파자마 선물이 인기다.
속옷업계는 기념일 특성에 맞춰 속옷과 파자마를 선보였다. 특별한 기념일인 만큼 심플한 제품보다는 산뜻하거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중심으로 추천했다.
■ 평생 단 한번… 기억에 남을 성년의 날 선물
성년의 날 대표적인 선물로 속옷 세트를 빼놓을 수 없다.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속옷 선물이지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다면 연인들에게 색다른 이벤트가 될 수 있다. 속옷 선물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연인 간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비안’은 사랑스러운 느낌의 부드러운 블루 컬러 속옷을 추천했다. 성년의 날의 주 고객층인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디자인과 파스텔 색상을 제안했다. 따스하고 화창한 봄과 계절적으로도 어울리는 색상에 럭셔리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직 속옷 선물이 낯선 커플을 위해서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심플한 파자마도 함께 선보였다. 소매와 바지단을 롤업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고, 면 100% 소재로 더워지는 계절에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비비안’이 추천하는 부부의 날 제품 / 사진제공=비비안
■ 고급스러운 속옷과 파자마에 담아 보내는 사랑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제품을 추천했다.
우선 페일 핑크 컬러의 레이스 브라를 소개했다. 튤 자수와 레이스로 화려함을 살렸다. 세트 팬티는 레이스 팬티, 헴(HEM) 팬티, 티 팬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슬립도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풍성한 선물이 가능하다.
커플용으로는 고급 소재인 실켓 면을 사용한 커플 파자마를 추천했다. 면을 기반으로 한 소재라 쾌적하게 입을 수 있으며 간절기 및 하절기까지 입기 좋다. 일반 면보다 터치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착용감이 우수하며, 구김이 쉽게 가지 않는 소재로 실용성이 좋다. 파이톤 무늬를 은은하게 프린트한 고급스러운 패턴으로 디자인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전 세대의 커플이 낭만적인 기념일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용 제품을 준비했다”며 “마음을 담은 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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