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4월 2~18일 봄 정기세일 라이브방송으로 상품 소개
2021.03.3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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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세일에서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는 4월 1일 오후 9시부터 10시 반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정기 세일 라방에는 커스텀멜로우, 커버낫, 듀엘 등 총 20여개의 패션, 스포츠 브랜드가 추천 상품과 사은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그립의 자체 쇼호스트인 그리퍼(Griper)가 각 매장과 1:1매칭되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세일 상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 종료 후 각 브랜드 별 매장 방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라방 참여자는 할인,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라방으로 세일 소식을 받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는 두 가지 장점을 결합해 선보이는 것이다.

           

먼저 ‘코닥어패럴’에서는 라이브 방송 참여 고객에 한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증정)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라방 참여 고객에게 20/40/6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2/3만원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스트리트 브랜드 ‘커버낫’에서는 라방 참여 고객에 한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일부 품목 제외) 대표 상품으로는 커버낫 반팔 티셔츠 2만7,300원, 모자 3만1,200원, 가방 8만4,150원 등이 있다.

 

또 여성복 브랜드 ‘듀엘’은 세일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그립 메인 페이지에서 11일까지 각 브랜드 별 라이브 방송 녹화 영상을 볼 수 있어 언제든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상품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

 

세일을 맞아 오프라인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제휴카드 또는 포인트카드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단일 패션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10% 사은 행사 참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 5% 사은 혜택보다 두 배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식음 매장에서 신세계 제휴카드 및 포인트카드로 당일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쇼핑에 즐거움을 더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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