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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기업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운영하는 남성앱 하이버에 LF의 ‘헤지스’, ‘티엔지티(TNGT)’,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액세서리 등 3개 브랜드가 동시 입점했다. 하이버 측은 국내 최초 ‘남성앱’이라는 명확한 ‘남성 지향성’을 기반으로 인기 남성 브랜드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LF 브랜드 입점이 하이버의 남성 선호 브랜드 및 상품군 강화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지스(HAZZYS)는 MZ세대 남성을 위해 별도로 런칭한 HIS(Hazzys In School) 라인과 케임브리지 라인을 하이버에서 선보인다. 또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 후 MZ세대를 겨냥해 스트리트 스타일을 가미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티엔지티(TNGT)의 아이템들도 하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버는 LF와 같은 빅브랜드 입점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오직 남성을 위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패션, 액세서리, 테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헤지스 ‘HIS’ 라인의 하이버 입점을 기념해 오는 3월 14일까지 하이버 단독 할인 혜택 및 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디 서정민 대표는 “남성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LF의 헤지스, 티엔지티,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가 ‘남성앱’ 하이버에 입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하이버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트렌드를 꿰뚫는 최고의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F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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