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채용 행사 ‘MD가 되고 싶어’ 500여 명 지원..성료 Z세대 취준생 대상, 60여 명 인턴MD 채용
2021.02.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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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기업 브랜디(대표 서정민)는 유망한 상품기획자(MD)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한 채용 행사 ‘MD가 되고 싶어’에 500여 명이 지원, 이 중 60여 명을 인턴 MD로 채용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턴으로 채용된 합격자들은 앞으로 4개월간 브랜디에서 인턴 MD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근무기간 동안에는 MD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부터 실무 경험까지 할 수 있다. 브랜디는 이들 중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인재들을 선발해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MD로 채용할 예정이다.

브랜디는 MD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 서비스인 ‘브랜디’와 ‘하이버’에서 활동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지난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MD가 되고 싶어’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원 마감일이었던 1월 28일 하루 동안에만 16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브랜디 측은 학력, 자격증, 기타 스펙 등 지원자의 조건을 서류심사 평가요소에서 제외한 것이 이 같은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유림 브랜디 채용팀장은 “최근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 채용을 망설이고 있지만, 브랜디는 MZ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취업난에 처해있는 Z세대 취업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채용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디는 다양한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 꾸준히 정규직으로 전환해 회사의 성장을 사회와 나누는 기업으로 발돋움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디는 ‘MD가 되고 싶어’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채용 행사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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