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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본즈의 온라인 맞춤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가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영웅들의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셔츠스펙터는 국가보훈처와 더뉴그레이가 6.25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고령의 영웅들을 대상으로 외모와 패션을 바꿔준 프로그램 ‘다시 영웅(The New Veterans)’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각자의 신체 사이즈에 맞춘 맞춤셔츠를 제공하며, 그들의 순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를 표현했다. 셔츠스펙터의 맞춤셔츠와 함께 촬영한 참전용사들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20일까지 보훈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더뉴그레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21일부터 2주간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와 성수동 카페 두 곳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진 전시회가 각각 개최된다.

셔츠스펙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몸소 실천한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정신에 항상 존경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함을 되새기고 예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셔츠스펙터는 1,000만벌 이상 셔츠를 제작한 ‘닥스셔츠’의 노하우와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패턴을 제공하는 AI 기반의 온라인 맞춤셔츠 브랜드로 개별 체형에 맞춘 최적의 맞춤셔츠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언택트로 3분 만에 주문해 7일 이내로 완성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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