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첫 시작으로 공간 플랫폼 ‘LCDC’를 오는 9월 선보인다. 복합 콘텐츠 공간 LCDC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성수동의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동차 공업사 단지 한복판에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들려야 하는 공간이자 이곳으로 여행을 오게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LCDC는 건평 150평과 가든 150평을 가진 매력적인 공업 공간을 재해석과 재창조를 통해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브랜드의 콘셉트를 입히는 인테리어와 함께 첫 PB로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르콩트드콩트의 플래그쉽 스토어와 카페, 바 등과 다양한 테넌트와 함께하는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에스제이그룹은 ‘캉골’, ‘캉골 키즈’, ‘헬렌카민스키’의 브랜드 밸류를 키워 나가면서 첫 자사 브랜드를 독창적인 형태의 플랫폼으로 임팩트 있게 런칭하는 한편 또 다른 신규 브랜드 ‘팬암’ 런칭을 준비 중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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