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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잼비 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펀슈머(Funsumer)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이 핫섬머 시즌을 앞두고 오리온 장수 브랜드 ‘고래밥’과 스페셜 콜라보 라인을 출시해 화제다.
1984년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세대 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과자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이라는 광고 카피와 CM송으로도 유명하다. 16종의 해양생물 모양 과자와 케이스 내면의 빙고 게임판으로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재미까지 전하며 펀슈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엠은 이번 협업에서 고래밥 속 고래, 오징어, 불가사리, 돌고래, 꽃게, 복어, 거북이, 다랑어 등 8가지 해양생물을 시그니처로 감각적인 그래픽, 자수, 와펜 아트웍과 포켓 디자인 포인트로 3가지 스타일의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 티셔츠 1스타일, 여기에 2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마니아들을 위한 스페셜 굿즈도 선보이는데 실제 과자박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고래밥 굿즈 박스를 열면 깜찍한 캐릭터의 스텐 콜드컵, 간식 플레이트, 코스터, 오프너와 고래밥 과자가 구성되어 국민 과자 고래밥과 캐주얼 프로젝트엠 과의 만남을 기념한다.
고래밥 콜라보 라인은 프로젝트엠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정판 고래밥 굿즈는 프로젝트엠 공식몰과 주요점에서 6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9,900원.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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