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에코마케팅과 ‘세일즈 및 마케팅 제휴’ 협약
2021.05.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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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과 브랜드 개발 및 세일즈 마케팅 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양해각서(MOU) 협약 내용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각 사의 이사회를 통한 주식교환을 결의했다. 이번 양사간 주식교환으로 에코마케팅은 그리티의 지분 5%를 취득, 주요 주주의 지위를 갖게 됐다.

 

이번 협약은 언더웨어와 디지털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온 각 리딩 업체의 전략적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에코마케팅 최초의 MOU를 통한 협약이며, 각 사 대표들이 직접 움직여 진행된 만큼 업무 진척면에서 빠르게 전개될 예정이고 그로 인해 더 큰 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브랜드 기획과 제품 개발부터 세일즈 및 마케팅에 관한 상호 협력은 물론 에코마케팅이 진출해 있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제휴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에코마케팅은 2003년 설립된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로 데이터분석을 통한 매출 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객 분석 및 PC, 모바일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광고 노출을 진행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미니 마사지기 ‘클럭’, 젤 네일 ‘오호라’,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 지난 2016년 8월 온라인 광고대행사 중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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