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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키즈(POLHAM KIDS)’가 2021년 여름, 여아 컬렉션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의 페미닌 아이템을 선보인다.
폴햄키즈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오면서 기본 베이직 라인 외에도 여아들만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왔다. 고학년이 되면 남아와 여아의 체격과 핏이 달라지고 스타일에 대한 개성과 취향도 확실해져 좀더 다양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폴햄키즈는 여아들을 위한 아이템의 비중을 넓혀가며 마켓 테스트를 거친데 이어 2021년 여름시즌부터 여아 컬렉션을 대표 대폭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여아 컬렉션 룩북에서 폴햄키즈는 페미닌 무드를 살린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원피스와 스커트, 와이드팬츠, 점프수트 등을 선 공개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폴햄키즈 관계자는 “여아 컬렉션 확대는 젠더리스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감성을 반영하고자 몇 해에 걸쳐 준비해왔다”며 “이번 여름시즌 페미닌한 무드의 프릴 원피스, 화려한 색감의 트로피컬 셋업, 여아 전용의 팬츠 등을 눈여겨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햄키즈는 여아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슈퍼위크 세일을 진행하며 린넨셔츠, 티셔츠, 자켓 등을 1+1 및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21SS 룩북과 제품들은 폴햄키즈 공식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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