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조영은이 이끄는 ‘쟄조이(JAQJO Y)’가 2021 SS 컬렉션 룩북 ‘위 메이크 더 무브(We Make the Move)’를 공개했다.

 

쟄조이의 이번 룩북 캠페인은 상징성을 띄는 생명이 없는 나무와 의자 위의 옷이 모델에서 입혀지는 순간 움직임은 시작된다는 모티브의 콘셉트로 제작됐다.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디테일과 아웃핏은 이번 시즌에서도 돋보이며, 남성과 여성의 경계가 없는 젠더리스한 룩을 추구하는 만큼 보이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의도치 않은 실내 생활이 많아진 시대에 이지한 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스포티한 아이템부터 원 포인트 아이템인 데님 군도 함께 선보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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