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언더웨어 라인 ‘밸런스’를 런칭한다. 밸런스는 탑텐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라인으로 지난해 요가복, 애슬레저웨어의 성공적 런칭에 이어 언더웨어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여성라인과 남성라인으로 총 4가지 스타일과 13가지 컬러로 구성된 ‘밸런스’는 탑텐의 주력 아이템 쿨에어, 온에어로 입증된 경쟁력 있는 소재 개발과 독보적인 가성비로 기능성과 가격을 함께 고려했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패턴 개발로 편안함을 극대화 했으며, 여성 브라의 경우 고탄력 3D 일체형 몰드로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브라 날개형 밴드가 옆라인을 매끈하게 잡아주며 후크 디테일도 피부자극이 없도록 섬세하게 마무리했다. 남성 브리프는 통기성이 우수한 원단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으며 한국 남성들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밸런스’는 오는 9일 첫 출시돼 4월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4월 23일부터 탑텐몰에서 밸런스 언더웨어 브라세트 1,0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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