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인기 입증 크라우드펀딩 9분 만에 완판 기록
2021.04.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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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텐트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크라우드펀딩 9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입증했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 26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열린 ‘2021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이하 캐빈하우스)’의 펀딩에서 개시 9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펀딩에는 시작과 동시에 서포터들이 몰리기 시작해 9분 만에 목표 대비 25,741%인 772,257,750원이 모이는 대기록이 나왔다.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자연친화적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20일간 목표액의 200배를 웃도는 22,440%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개선된 2021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는 6070년대 빈티지 스타일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뉴트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실제 필드에서 사용한 캠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캠핑 환경에 유용한 기능성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캠핑용품은 2014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이래 국내 캠퍼들의 자연 속 경험과 감성을 만족시키며 가장 선호하는 캠핑용품 브랜드로 꾸준히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레저활동으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다양한 형태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크게 늘자 올해 초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6% 성장을 기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21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캠핑 라인 강화에 나선다. 이번 달에는 캠핑에 특화된 의류로 새롭게 추가된 ‘필드라인(FIELD-LINE)’이 출시 예정이다. 필드라인은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서정적 캠핑 감성과 야외 환경에서의 필요한 기능성을 모두 갖춰 캠핑 ‘TPO -Time(시간), Place(장소), Occupation(상황)’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또한 5~6월경에는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의 라이트 버전인 ‘코티지 하우스(Cottage House)’도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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